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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베트남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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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베트남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5.0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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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과 베트남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은 최근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부두에 신규 CV1(China-Vietnam) 서비스가 투입된 완하이 소속 완하이305호가 첫 입항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개설된 CV1 서비스는 칭따오∼상하이∼홍콩∼셰코우∼다낭∼호치민∼셰코우∼홍콩∼인천을 잇는 컨테이너 정기노선이라는 것.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첫 입항한 완하이 소속 완하이305호를 시작으로 완하이 2척(2500TEU), 인터아시아(2500TEU) 1척 등 2500TEU급의 컨테이너 선박 총 3척이 투입돼 주 1항차 주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은 이번 신규 서비스 개설로 호치민~인천 간 선복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의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규선박 투입으로 선복량 확대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CV1 신규 서비스 운영이 이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경인지역 포워더를 대상으로 노선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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