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특히 영종국제도시에 부족한 어르신 복지시설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서동 영마루공원 내에는 쌈지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장기 추진사업인 영종노인복지관 건립 시까지 단계적으로 영종국제도시 어르신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어르신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인 노인대학 운영설치기준을 종교시설 등에 안내하고,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두 번째로 자유공원 쌈지놀이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1사(단)1경로당 자매결연사업’과 “경로당 안마의자보급사업’, ‘경로당소독사업’ 등 ‘어르신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적극 힘을 쏟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의 어르신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적 편차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더 내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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