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금천구청사 활용 에코센터 상시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금천구청사 활용 에코센터 상시 프로그램 운영
  • .
  • 승인 2014.09.17 0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청사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교육․홍보관 금천에코센터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어린이와 학생,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미생물) 강좌(EM 미스트 만들기), 로컬푸드 강좌(우리밀쿠키 ․ 우리쌀강정 만들기), 재활용공예 강좌(장난감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강좌(태양에너지 체험, 가족 프로그램), 하천생태 강좌(한내천 물길 탐사), 청소년 자원순환 강좌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개인, 가족 단위로 모두 47회에 걸쳐 1,066명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체험에 참가했다. 금천에코센터는 2013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특화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금천에코센터 탐방(태양을 맛보다, 태양을 탐색하다, 기후변화 기상캐스트,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 ▴찾아가는 기후교실(기후변화 꼬마박사, 학교순회교육, 그린오피스 교육, 어르신 적응교육) ▴한내탐방(한내생태탐방, 한내수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한 교육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래복 환경과장은 “다양한 방식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금천에코센터를 방문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천에코센터는 여름방학 특강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기후․에너지․자원순환․생태 등 테마별 체험학습을 상시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지난 2008년 11월에 준공된 금천구 종합청사는 태양광발전시설, 태양열급탕시설, 수직축풍력발전시설, 지열 냉․난방시스템, 빗물 채집 및 재활용 등을 실제 청사 운영에 활용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 신재생에너지 생산 현황은 구청광장-보건소 경사로 벽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금천에코센터를 방문하면 탄소성적표지 전시관, 녹색가게, 분리수거 체험장, 기후변화대응관, 기후변화 체험계단, 초록커튼, 상자텃밭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상시 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운영본부(2627-1505~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