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세 이상 지역주민 1500명 위한 어버이날행사 진행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노원구 교육복지재단(이사장 김근)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
로 ‘노원구 어버이 행복하세孝 잔치’를 개최한다.
8일 오전 11시 상계근린공원 옆 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장한 어버이상 표창 수여식에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 이사장인 이호연 명창의 국악공연과 달빛예술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마당과 함께 컬러 테라피를 경험하고 우울증‧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미즈아이 달빛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단체와 기업, 개인의 후원과 봉사로 이루어지며, 교육복지재단 후원자인 희망천사도 함께 참여한다.
김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관공서나 기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과 교육·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등 다양한 사회배려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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