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 최치효(사진 왼쪽) 운영위원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최근 번3동 한진아파트(강북구 월계로 37길 65) 앞 보도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사항을 살피고 지역안전을 점검했다.
주민 민원으로 방문한 번3동 한진아파트 앞길은 보도블록 파손이 심하고 맨홀 뚜껑에 금이 가있어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과 위험이 뒤따랐다.
이에 현장주위를 꼼꼼히 살핀 최 위원장은 구 도로관리과 관계자에게 금이 가있는 맨홀뚜껑을 먼저 교체해 주고, 추후 시일을 정해 보도정비 공사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장소장에게는 보도블록이 내려앉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구사용과 자재적치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치효 운영위원장은 “동네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뀌어야 주민들의 마음도 온화하고 평화로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하나하나 살피고 점검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역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