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신임 류철하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류 대표이사는 홍익대학원에서 미학전공 문학석사와 박사과정 수료하고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에서 겸임교수,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학예실장으로 활동했다.
영남화파의 대가 관산월, 월전 장우성, 둥샤오밍 수묵전, 창원아시아미술제, 광복 70주년 기념 한국 근현대미술특별전, 하이퍼 리얼리즘 특별전, 아시아·태평양 현대미술:헬로우 시티 등 전시경력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을 재조명하여 시민의 미술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대전의 미술문화 진흥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