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주말(토요일)을 활용해 각종 교육은 물론 체험활동을 통해 내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개인별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용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용은 대사증후군 이동검진, 금연관, 절주관, 영양·비만관, 운동관 등이다. 이밖에도 건강도시사업 홍보관과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 홍보 등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주말에 잠시 짬을 내어 내 몸 상태도 살펴보고 건강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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