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지난 3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모범 어린이 상’ 시상식을 열고 모범 어린이 41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바른 인성과 착한 행동으로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김광심, 최남일, 복진경, 이상애 의원과 학생,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퓨전난타, 매직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지역 국회의원인 전현희, 김삼화 의원도 축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이관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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