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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 업소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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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개소 업소 특별 점검
  • 구미/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5.0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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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증가 및 녹조류의 발생 우려가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31일까지 낙동강 수질오염물질 관리 강화 및 미세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반은 2인 1조로 편성해 단속과 병행해 사고예방 홍보 및 계도와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1단계는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시설을 자체 점검하고 미세먼지 및 녹조 우심지역 오염물질 저감방안 대책을 수립토록 홍보하고2단계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소, 화학물질 취급업체,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사업장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하여 사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낙동강 환경감시벨트 구간을 중심으로 보, 하천공단순찰을 강화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한다.

3단계는 법적으로 저촉되지는 않으나 주변 대기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녹색지원센타와 함께 기술지원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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