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이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지하철 대전역 1호선에서 기상기후 사진전을 개최한다.
기상기후사진전은 아름다운 기상사진으로 기상기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매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그 입상작으로 개최한다.
기상기후 사진전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하철 대전역1호선을 시작으로 KTX서대전역, 한밭도서관 등 연내 6개소에서 열린다.
작품으로는 2제36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으로 가야산에서 소나기 장면을 포착한 대상작 소나기를 포함해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입선 42점까지 총 47점이다.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기상기후사진전으로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담은 기상·기후현상을 널리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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