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횡성군과 농어촌공사, 전기차 생산업체가 참가해 강원도·횡성군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횡성군과 농어촌공사는 우천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전기차 생산업체인 디피코(대표 송신근)와 SJ테크(대표 유창근)는 전기차 전시, 홍보, 시승체험을 진행했다.
SJ테크는 다목적전기차와 초소형전기승용차, 오토바이, 원격제어조정기를, ㈜디피코는 초소형전기화물차와 스쿠터 등을 출품했다.
특히, 횡성 우천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있는 SJ테크는 원격 조정 컨트롤러로 차량을 조작할 수 있는 신차 시연회도 가졌으며, 디피코는 지난달 30일 착수해 첫선을 보였던 초소형 전기자동차와 스쿠터를 선보였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강원형 상생일자리 산업의 중심축이 될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행사 참가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기차 산업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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