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성자)는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정열 의원, 부위원장에 이하식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는 김정열 위원장과 이하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혜숙·김형대·심현주·손병화·박성희·김득연·조용근·김호재·김장환·이문재 의원으로 구성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파구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정열 의원은 “송파구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집행되도록 고용감소·경기침체 등에 따른 일자리사업과 구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과 관련한 복지 분야 재원부족 사업, 기금별 고유사업 등과 관련해 재정건전성, 사업의 타당성 여부, 효과성, 향후계획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쳤는지 검토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경에 반영되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하식 의원은 “김정열 위원장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강조하며, 김정열 위원장 및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힘을 모아 적정성 여부와 사업의 규모 등을 검토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써 꼼꼼한 심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