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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영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민의 입장에서 구청 재정집행현황 등 신중히 검토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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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김영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민의 입장에서 구청 재정집행현황 등 신중히 검토할 터"
  • 승인 2014.09.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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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초선의원으로 제7대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김영준(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 의원. 누구보다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초선의원으로서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 “예결위 심사기간동안 예결위 위원들과 함께 추경예산이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구청 재정집행 현황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김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속에서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강북구 번2동에 25년을 살며 10년간 통장직을 수행, 주민들의 고충과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 위원장은 "책임있는 의정활동과 소신있는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위원장은 강북구 번2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전)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 번2동 협의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청소년보호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강북구 족구연합회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 등을 역임하며 지역봉사를 해왔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소감.- 초선의원으로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높은 경륜과 능력을 겸비한 4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강북구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배정,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성실한 자세로 소신 있게 심의에 임하겠다. 특히 34만 강북구민의 소중한 피와 땀방울이 맺혀 있는 예산을 한 톨의 쌀알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 어머니와 같은 심정으로 예산을 심사, 소중한 세금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위원회 운영계획은.- 우선 각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접목해 예결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산심사는 집행부에서 편성 제출된 예산안이 합리적이고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확인함은 물론, 구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우선순위에 맞도록 잘 짜여있는지 심의하는 것이다. 동료의원들의 기대와 지역주민들이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에 어긋나지 않도록 합리적이며, 생산적인 예결특위를 운영하고 가장 건전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예결특위가 가장 관심을 갖고 처리할 사안은 무엇인가.- 이번 추경예산(안)은 약 124억원으로 예산이 그리 넉넉하지 못한 상태이다.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구민들에게 예산이 골고루 배분되도록 하는 것이 예결위 임무라 생각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민생활국 소관인 매칭사업이 늘어난 부분과 관내 하수시설물 정비공사 및 이면도로 정비사업 등 지출 시기 및 적정선 지출사유 등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의정활동에 대한 소신은 무엇인가.- 평소 좌우명이 ‘진심을 나누겠다’이다. 이뜻은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진심을 나누는 삶을 살겠다는 뜻을 의미한다. 저를 선택해준 지역주민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빨리 그 결과가 안 나타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빨리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일시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원하고 요구하는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들이 으뜸이 되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다. 아울러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의정활동의 또 다른 목표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에 전력,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의 대표자와 주민을 위한 봉사자의 자세로 생활하겠다.●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우리 강북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 일하는 의회와 의원을 만들기 위해선 변함없는 주민들의 성원이 밑거름이 된다. 집행부와 예산안에 대해 예결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심도있는 고민과 심사숙고를 통해 2014년도 추경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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