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구·경북 문화 분야 상생협력 다진다…공연 등 콘텐츠 공유
상태바
대구·경북 문화 분야 상생협력 다진다…공연 등 콘텐츠 공유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9.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문화관광 분야 콘텐츠 공유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뮤지컬 갈라 거리공연 등 상호 방문 공연을 연다.


12일 시·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대구 동성로에서 영주시 덴동어미 마당놀이팀 공연과 계명문화대 뮤지컬 전공 학생들의 갈라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지난 3∼6일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 열린 '한국선비문화축제'에 계명대 등 지역 대학 졸업생을 포함한 뮤테이저팀이 뮤지컬 갈라 공연을 한데 따른 답방이다.


선비문화축제에서는 대구관광사진전 입상작 20점이 전시됐고 다음 달 21일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축제(DIMF) 홍보도 했다.


오는 9월 21일에는 의성군 퓨전국악팀 '악단광칠'이 대구 동성로를 찾는다. 대구 공연팀도 10월 4일부터 열리는 의성 마늘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첫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난 1일 의성지역 퓨전국악팀 '정가악회'와 대구 뮤지컬 거리공연팀 '초이스시어터'가 대구에서 협연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경북의 특색있는 공연콘텐츠를 공유하면서 축제 홍보도 병행해 실질적 상생협력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