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방세 부과 8371억 원, 징수 7959억 원(징수율 95.1%)으로 군·구 중 부과·징수금액이 가장 많으며, 이 가운데 취득세 분야에서 3703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청라, 가정지구, 검단 등 활발한 개발사업 및 대규모 아파트단지 준공·입주에 따른 세수증가로 전년대비 13.6% 증가한 것이다.
또한 구는 정의과세 구현을 위해 실시하는 세무조사에서 30억 원을 징수해 군·구 중 최우수를 차지하며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 크게 기여했다.
유광희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세무조사로 지방세 탈루은닉, 불성실 신고, 비과세·감면의 적정여부의 조사를 통해 성실신고·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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