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 경북 문경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문경찻사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축제의 열기를 더 뜨겁게 이어가기 위해‘문경 30초영화제'를 개최한다.
‘문경 30초영화제'는 문경시와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문경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30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출품 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주제는‘봄이 다시 왔나 봄'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부제로‘봄은 나에게 ○○○다'와 ‘○○○를 바라봄'이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만 선택하거나 중복 출품할 수 있으며,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예를 들어 ‘봄은 나에게 힐링이다',‘봄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다',‘새로운 나를 바라봄',‘따스한 봄을 바라봄'등이란 제목으로 따뜻한 봄에 관련한 이야기나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히, 영화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로 문경에코랄라의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 내의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화제 참가자는 사전 전화예약을 하면, 무료로 문경에코랄라 입장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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