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산효마을학교 전교생이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교육청을 14일 찾아 카네이션 및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성산효마을학교에서는 매년 스승의 날에 즈음해 학생들이 교육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편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찾아온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한때 학업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던 학생들이 이렇게 밝게 성장해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끝까지 믿고 지원해준 학교 선생님들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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