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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함지박㈜, 대도시 백화점 안테나숍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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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함지박㈜, 대도시 백화점 안테나숍 입점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5.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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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 운곡면 소재 스낵제품 제조업체 함지박(주) 장창순 대표가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과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 안테나숍에 입점,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함지박㈜는 지난달 30일 (재)충남연구원과 ‘2019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운영 위탁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세 곳의 안테나숍에서 표고버섯, 더덕 등을 활용한 스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함지박㈜는 지난해 기준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대표적 생산제품은 ‘별빛담은 표고버섯뻥’, ‘별빛담은 백세방풍’, ‘별빛담은 차미조아’ 등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담백함 때문에 아이들 간식이나 여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다.


한 번 구매한 고객의 재 구매에 힘입어 연매출 150%씩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개발도 계속하고 있다.


대표상품 표고버섯뻥은 버섯 모양을 한 입체적 스낵으로 식감, 소리까지 4차원적인 맛을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차미조아는 나비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숙한 이미지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이 먹기에 알맞다.


또 백세방풍은 바삭함이 살아 있고 방풍의 약성을 포함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권할만하다.


함지박㈜는 안테나숍을 통해 자사 제품 외에도 ▲농업회사법인 미녀와 김치㈜ ▲꽃뫼영농조합법인 ▲칠갑산어머니한과영농조합법인 ▲나눔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동방㈜ 등이 생산한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장창순 대표는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과 센터시티점,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한해 수백만 명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 대형 유통매장”이라며 “이러한 여건을 가진 안테나숍에서 청양군내 6차 산업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 먹거리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 이건영기자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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