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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갑 박인숙 의원, 잇다른 싱크홀관련 국회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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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갑 박인숙 의원, 잇다른 싱크홀관련 국회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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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2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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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서울 송파갑,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은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땅속,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어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 해법을 모색한다.이 토론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정책정당으로서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김을동 최고위원, 김성태 국토위 간사, 유일호 의원, 이이재 의원)을 중심으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고 국민안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이 ‘국내 싱크홀 발생현황 및 대책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주제발표 후에는 싱크홀 관련 정부와 학·연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싱크홀 진단·처방을 내리고, 이에 필요한 기술적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국회주도의 국가 정책방향 수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토의가 있을 예정이다.땅속 안정성 평가 및 싱크홀 재해대응 방향 설정에 대해 정치권과 과학기술계가 함께 모여 고민함으로써 제도와 법 그리고 기술이 연계된 실질적 싱크홀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박인숙의원은 “최근에 발생한 석촌동 지하차도 싱크홀은 주변 교통마비라는 직접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과 주민의 불안을 고조시키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바 있어 비단 복구비용과 같은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불안감과 불신 등의 사회 간접적인 손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진단과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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