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식)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중인 14일 신정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과 계남근린공원 데크길을 방문했다.
이번 주택재개발 공사현장 방문은 최근 공사현장 주변에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문제와 소음 및 분진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신정2-2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사항과 민원사항 처리내용을 보고 받고, 해당 초등학교 학부모로부터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식 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된 현장방문은 주민의 안전문제와 관련해 학부모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공사장 현장관계자에게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통학로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계남근린공원 데크길을 방문한 복지건설위 위원들은 공원녹지과 관계자로부터 데크길 조성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실제 데크길을 둘러보며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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