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10시 구청 지하1층 U-통합상황실에서 개소식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사진왼쪽 두번째)가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15일 오전 10시 구 지하1층 U-통합상황실에서 ‘2019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구민이 체감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5일~10월 15일까지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을 구성 ▲1단계 주의 ▲2단계 경계 ▲3단계 심각 등 단계별 근무체계로 운영된다.
오늘 개소식은 현판식을 가진 후 수방대책 종합보고에 이어 ‘2019년 풍수해 없는 안전 기원제’가 거행됐다.
개소식에서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풍수해 피해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관리소홀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구민들이 인재로 수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점검 등 예방위주의 수방대책을 실시하고 구의 비상연락망 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매년 풍수해 안전대책으로 ‘돌봄공무원’을 지정해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올해는 돌봄공무원은 물론 통반장 370명을 추가로 투입,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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