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학장 임종대 )는 최근 황전면 선변·교동·금평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누전차단기 교체 등)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은 “순천농협 농촌마을 전기안전점검 사업은 농촌지역의 전기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황전 황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2년째로 순천 관내 14개 읍·면 지역 총 32개 농촌마을(1,500여 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시민의 농협을 구현하기위해 올해부터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증액, 사각지대에 있는 많은 농촌마을 주택 및 농업시설에 전기안전점검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강조합장은 “한국폴리테대학 순천캠퍼스 임종대 학장님과 매년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생여러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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