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방범, 어린이 보호, 시설 안전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군은 이번 CCTV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범죄와 재난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경찰서와 협력해 현장을 확인하고 CCTV 설치지점을 확정했으며, 제품 성능 테스트를 통한 최고 품질의 장비를 선정, 이달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총 5억4000만 원을 투입해 고정형 차량번호식별 CCTV 56대, 다기능 CCTV 6대 등 총 62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방범 CCTV 40대에 대해서는 성능개선을 통해 선명한 주·야간영상을 확보해 범죄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방범 CCTV 설치 장소 300여 개소에 시인성 확보를 위한 고휘도 반사지 경고 표지판을 설치해 범죄예방 및 주민 안전도 향상에 기여한다.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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