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주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양천구 해누리타운 4층에 위치한 장애인권교육센터와 연계해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농인 장애인권 전문 강사로부터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수화배우기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교육훈련 담당자는 “장애인권 교육훈련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단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며,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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