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건강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가 행복한 부부 생활을 위해 ‘2014 서울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서울시 지원으로 개최되는 예비부부교실은 결혼을 앞두거나 교제중인 커플 또는 1년 이내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생활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주적이고 평등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1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 서로의 기질을 알기 위한 disc(행동유형진단프로그램), 긍정적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방법, 현실적인 결혼을 위한 재무관리 및 결혼체크리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어 결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결혼 생활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중랑구건강지원센터는 현재 예비부부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435-4142)로 문의하거나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