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이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강당에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공단은 개방, 공유, 소통 등 정부3.0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실천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공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결의대회 및 교육은 국민의례, 인사말, 정부3.0 결의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구현 등을 다짐했다.또한 열린 역량강화 교육은 안전행정부 지방정부3.0 자문 위원이자 충북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의로 90여분 가량 진행됐다. ‘정부3.0의 이해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정부3.0의 핵심사항인 협업, 맞춤형 서비스, 데이터 개방 등에 대한 개념 이해와 행정서비스의 변화 방향 등을 제시해 주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시대적, 사회적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토록 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기선 이사장은 “이번에 개최된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을 통해 주민 감동 서비스를 구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