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존 설치된 그늘막에 대해 점검을 마친 후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자율방재단을 책임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부족해 시민이 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에 자체 예산 및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후에 따라 자동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도입하고, 시민들의 호응과 요청에 따라 신규 설치를 추진하는 등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안동/ 장세진기자 sjjan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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