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서장 송유철)와 철원병원(원장 김권기)은 지난 5월24일(금)오전 11시 갈말읍 군탄리 소재, 철원병원에서 응급실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철원경찰서와 철원병원 간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실의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폭력 및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주변 악성폭력과 정신질환자 사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철원경찰서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과 경찰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응급실 내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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