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지난 1일 최고고도지구 완화 특별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백균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강북구의회는 지난 1일 제1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백균 의원을 비롯, 이용균 의원, 이정식 의원 등 3명의 최고고도지구 완화 특별위원을 새롭게 선임하고, 선임된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구성 후 세부운영계획, 소요예산 등의 활동계획서를 수립, 오는 제1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거쳐 채택 시행하게 된다.이백균 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북구민을 위한 공익목적의 도시계획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지구 내 혹은 지구내·외간 형평문제 등 최고고도지구내 재산권자가 재산권 행사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강북구 최고고도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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