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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 ‘혜화역 길거리 피아노’ 5~10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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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 ‘혜화역 길거리 피아노’ 5~10월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9.05.2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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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대학로 문화지구를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로니에공원에 ‘혜화역 길거리 피아노’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피아니스트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해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혜화역 4번 출구 앞 쉼터에 ‘이 피아노는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모두의 피아노 입니다’란 문구를 새긴 배너와 함께 피아노를 설치했는데 시민 호응에 따라 올해에도 ‘길거리 피아노’를 운영하기로 했다.

 

‘길거리 피아노’는 ‘서울재즈아카데미’가 대학로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협찬했다. 전반적인 운영 및 수리비 지원 등 관리는 구가 맡는다.

 

또한 서울재즈아카데미 소속 아티스트는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총 12회에 걸쳐 피아노 공연을 선사한다. 서울재즈아키데미는 대학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 대중음악 교육기관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은 피아노 버스킹 공연 외에도 다른 악기 연주자들과 협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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