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수유2,3동)이 지난 2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회째 실시되고 있는 봉사활동은 수유동 이웃사랑회(회장 이조훈)에서 지역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인애 부의장과 이복근 전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수유동 이웃사랑회 회원 30여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수유동 이웃사랑회는 매달 회비를 걷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함께 사는 강북구, 더불어 협력하는 강북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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