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최근 제2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내달 20일까지 24일동안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8회계연도 예비비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등 10건의 상정 안건 등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문경숙 의원, 부위원장에 이명옥 의원을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비비 및 결산승인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내달 1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벌이고, 18일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19일은 제3차 본회의를 통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마지막 날인 20일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고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 조례안 심사 그리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있는 중요한 회기다. 의원님들은 행정사무감사 및 상정안건 등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집행부에서는 각종 자료들을 성심 성의껏 준비해 이번 정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