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개 고등학교(동산고, 영화관광경영고, 재능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진로.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고등학교 3개 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모두 29회에 걸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진로·직업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대학까지 포함한 4개 소에 대해 사회적경제 심화교육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자리경제과 김은주 사회적기업팀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나아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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