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름철을 맞아 선박 및 항만시설, 항만공사 현장 등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여수해수청은 올해 8월 말까지 선박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연안여객선 구명설비 등 여름철 선박 운항 취약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각종 항만·어항 시설의 안전 점검과 항로표지시설 및 해상 공사 현장을 특별 점검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기상악화 대비 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박종사자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양안전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안전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수/ 윤정오기자sss299699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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