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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 기업 사회적 책임·후원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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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 기업 사회적 책임·후원 체계 마련
  • 김순남기자
  • 승인 2019.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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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 경기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이했다.

 성남상의는 최근 제13회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남지역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식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하며 후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80개 후원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약 1,000만원 증가한 2억5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조성했으며, 성남지역 4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용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보다 더 어려워진 기업여건 속에서도 복지시설 후원자 결연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회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구성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결연증서 서명식에서는 ㈜디알텍 안성현 대표이사와 다정한우리집 김맹임 시설장이 각각 후원업체 대표 및 사회복지시설 대표로 서명하고, 앞으로 복지시설 후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연간 복지시설 후원을 약속한 기업 중 많은 지원을 약속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텍㈜ 변문수 상무이사와 휴온스글로벌 김경아 사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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