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센터 연중 운영
상태바
보령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센터 연중 운영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9.06.0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 충남 보령소방서는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불법행위 내용을 피난, 방화시설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등으로 확대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신고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피난시설·방화구획 등 폐쇄·훼손·변경이나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신고 방법은 충남도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 도민으로 신고서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로 신고를 하고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 신고대상 현장 확인 및 자체심의회를 개최해 위법사항이 확정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위반 행위자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맞게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게 된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을 통해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고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