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이성자 의장은 지난 3일 방이동 어양 연회실에서 열린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에 참석했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제18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마지막 정기회의로서 그동안 활동을 마무리하고 19기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 돼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회를 위한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남북교류협력 및 지원 사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이성자 의장은 회의에 앞서 “2017년 9월 20일 제18기 출범회의로 시작된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에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김진돈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정기회의는 6월 보훈의 달에 개최된 만큼 남북교류협력 방안 및 지원 등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는 송파구의회 송기봉, 윤영한, 이배철, 나봉숙, 윤정식, 정명숙, 김득연, 김호재, 김장환 의원이 참석해 자문위원들과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