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양주제별 이론교육 ․ 요리체험 실시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골고루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 ~ 6월과 하반기 7 ․~10월로 나눠 4기 8회 운영되며, 회당 16명이 참여한다.
6월에 시작하는 2기 프로그램은 셋째 ․ 넷째주 목요일 오후 중곡보건지소(긴고랑로 110)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2 ․ 4기에는 6~7세 어린이, 3기에는 8~10세 중곡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음식문화연구원 소속 아동요리지도 전문 영양사가 영양 주제별 이론을 비롯해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첫번째 시간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잡힌 식사와 아침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운 후 ‘닭가슴살 버거’를 만들어 보고 ▲두번째 시간에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본 후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감자참치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정 내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섭취하고 편식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배워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