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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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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6.06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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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통해 지역의료기기 제조업활성화 및 유망기업발굴 협력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의료기기 기준 국제규격 개정 대비 의료기기 제조업체 지원사업 적극추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 사진 왼쪽)가 최근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센터장 박일호. 사진 오른쪽)와 의료기기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 박일호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사용적합성 테스트 ▲임상시험교육 및 상담지원 ▲신개발 의료기기 국내외인증 지원 ▲의료기기 개발지원 ▲유망 의료기기 제조업체 발굴 및 성장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는 2018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내 공식테스트기관 2곳 중 한 곳으로 국내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산의료기기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료기기 제조업체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금천구 의료기기 제조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최근 의료기기 기준 국제규격개정으로 해외수출 관리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이를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센터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료기기 제조업체발전과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금천구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내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의료기기개발과 해외시장 진출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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