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항구도시 인천의 발전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최근 인천대학교에서 열렸다.
‘항구도시 인천의 발전과 인천대의 역할강화’제목으로, 항구도시대학연합(PUL)인천대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와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후원한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맡은 최계운 인천대 교수는 ‘항구도시 인천의 여건변화와 인천대의 역할’ 주제발표를 통해 워터프론트와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한 특성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인천의 장점을 항구도시대학인 인천대가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들은송도 워터프론트 사업 착공식을 마친 시점에서 국립인천대가 시의성있는 심포지움을 마련한 것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는 종합적 의견을 도출해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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