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최근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안한희<사진>, 부위원장에 이동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현재 각 상임위에서 벌이고 있는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25일까지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 2018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 승인안은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이종석)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안한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결산은 예산편성이나 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인 만큼 잘못된 점을 가감 없이 지적하고 보다 나은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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