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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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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 큰 호응
  • 이신우기자
  • 승인 2019.06.1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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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일반 주택 등 8개 지역 주민1300명 참여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각종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실시한‘2019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큰 관심과 인기 속에 상반기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8차례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 1367명이 참여해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 체성분 측정, 골밀도 검사, 기억력(치매) 검진 등 각종 건강부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원스톱으로 상담서비스까지 제공했다.

 

기본적인 건강진단은 물론 우울․스트레스와 금연상담, 암예방관리와 감염병예방 교육 등도 실시해 주민 자율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다.

 

또‘19년도부터 신설된‘마음건강 가꾸기’부스에서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상담 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왔고, 응급처치교육 부스에서는 응급상황시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특히 그동안 건강체험관이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4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상반기에는 서초1동, 방배1동, 방배3동 일반주택지역 등 3개 지역에서 건강체험관이 첫 개최됐다.

 

 

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내곡동 더샵포레아파트 등 4개 지역에서‘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특히 양재1동 서초참누리에코리치 아파트에서도 건강체험관이 최초로 열린다(9월 19일).

 

서초구 주민이라면‘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구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에 오는 하반기에도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시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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