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는 지난 12일 상대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금숙)가 형편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선풍기 8대(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상대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해 이웃돕기와 자원재활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월 노인복지시설에서 급식봉사에 참여하는 등 연중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금숙 상대동 새마을부녀회장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기부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행복과 온정이 널리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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