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17일 대회의실에서 평생을 학교현장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6월 30일자로 정년퇴직 하는 지방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송공패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송공패를 받은 퇴직 공무원을 총 7명으로 학교행정 업무와 학생 통학지원,  학생 급식 관리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 왔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학생과 교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교육관계자들의 귀감이 됐다.

 한홍덕 교육장은 "당진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노력하며 교육발전에 기여하신 여러분들이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며 교육발전을 위해 큰 자취를 남긴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송공패와 꽃다발을 받으신 정년퇴직자중 한분은 "묵묵히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정년퇴직이라는 날을 맞이했다"며 "이렇게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당진/이도현기자 dh-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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