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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월 둘째 주 휘발유값 1614.5원 ‘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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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월 둘째 주 휘발유값 1614.5원 ‘전국1위’
  • 제주/ 곽병오기자
  • 승인 2019.06.18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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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제주와 서울이 전국 최고가 1, 2위를 다투고 있어 제주도내 운전자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국내유가 동향에 따르면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0원가량 하락한 1613.0원을 기록해 최고가 지역 자리를 제주에 내줬다.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0.1원 내린 데 그친 1615.5원이었다.

특히 지난주 기름값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해 상승세가 꺾인 이후 16일 기준 제주 휘발윳값이 크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주와 서울이 전국 휘발윳값 최고가 지역을 두고 엎치락 뒤치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제주지역 휘발윳값은 1578.64원으로 전일대비 5.02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휘발윳값은 1602.90원을 기록했다.

제주지역 최저가 주유소는 서귀포시 토평주유소로 ℓ당 1530원이다. 최고가는 1850원으로 나타났다.

경유는 1430.50원으로 전일대비 5.01원 하락했다. 경유 역시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지난주부터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
byong5_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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