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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 시범사업 성과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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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협력 시범사업 성과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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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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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제2동 등 시범동 우수사례 발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월 민관협력 활성화 전국 시범사업에 서울시에서 유일한 공공주도형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펼친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24일 시범사업 중간보고회와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은 지역 내 민간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민관협력 기반이 활성화된 전국 5개 시군구를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범 동으로 선정된 왕십리제2동, 금호1가동, 성수1가제1동과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그동안 추진해 온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민관이 함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의 당위성과 역할 이해를 돕는 외부 전문가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연구단의 슈퍼비전(교육)도 받는다. 성동구만의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세부 운영전략을 자문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시범사업을 통해 동 단위에서 취약계층을 발굴ㆍ지원 하고 지역특화사업을 강화해 민관협력 지역복지 전달체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동 마중물 복지협의체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동 단위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이 실제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밀착형 지역복지 전달체계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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