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업의 성장 견인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총 예산 7억 3000만 원을 투입하는 기업지원 모집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비R&D)사업’은 빛가람혁신도시 및 인근 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 신도일반산업단지 내 본사, 지점, 공장 또는 부설연구소를 둔 개임 및 법인기업과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지원 사업이다.

　기업지원 주요내용은 시제품 제작지원, 인증지원 등의 품질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5억 8000만 원)과 동영상, 브로슈어, 제품지다인, 수출활성화 지원 등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1억 50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지원사업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n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및 소정의 평가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내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전남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