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강원 속초시의회는 19일 교통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공원녹지과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영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관련해 교통약자 이용자가 폭넓게 활용할수 있도록 확대 시행을 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만전을 당부했다.
방원욱 위원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방통행에 대해 찬성 54.8%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상인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관광객에 불편함이 없도록 네비게이션상의 위치 점검 및 부서별 협조해 인도 적치물을 일제 정리하는 등 시민분들과 관광객이 쾌적하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시 온가족이 함께 앓고 있는,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현병·치매 등 정신질환자가 사회적 낙인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한 전문적 정신치료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시급히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혜정 위원은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예방접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정신보건, 치매안심센터 등의 보건서비스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강정호 위원은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시 교동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건너편 도시계획도로(소로3-63호선)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연계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명길 위원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문제점으로 학교 주변 보행자 안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 규제봉 조속히 설치와 관내 관광업 종사 업체 차고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