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문적 정신치료 지원 환경 조성되길”
상태바
“전문적 정신치료 지원 환경 조성되길”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9.06.20 0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초시의회, 보건소·교통·안전총괄·공원녹지과 행감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 강원 속초시의회는 19일 교통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공원녹지과 4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이영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과 관련해 교통약자 이용자가 폭넓게 활용할수 있도록 확대 시행을 검토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만전을 당부했다.


 방원욱 위원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방통행에 대해 찬성 54.8%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상인들을 설득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관광객에 불편함이 없도록 네비게이션상의 위치 점검 및 부서별 협조해 인도 적치물을 일제 정리하는 등 시민분들과 관광객이 쾌적하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시 온가족이 함께 앓고 있는,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현병·치매 등 정신질환자가 사회적 낙인없이 사회생활이 가능한 전문적 정신치료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시급히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혜정 위원은 보건소 행정사무감사시 홈페이지를 구축해 예방접종, 모자보건, 감염병관리, 정신보건, 치매안심센터 등의 보건서비스에 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혜택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강정호 위원은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시 교동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주민센터 건너편 도시계획도로(소로3-63호선)에 대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연계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명길 위원은 교통과 행정사무감사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문제점으로 학교 주변 보행자 안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 안전 규제봉 조속히 설치와 관내 관광업 종사 업체 차고지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