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임직원들은 적수피해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생수 지원에 동참하게 됐다.
성금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됐다.
이중호 사장은 “임직원들의 뜻을 모은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불편한 상황이 수습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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