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야영, 산지오염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기동단속반 14명으로 편성해 운영하며, 휴가철에 계곡 주변을 무단 점유하고 자릿세 및 노점행위를 하는 상업 시설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관련 캠페인을 통해 산림정화에 대한 행락객의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전상우 소장은 “산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깨끗한 산림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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